하마스, 가자지구 새 지도자 선출…모하메드 우데

기사등록 2026/05/19 06:51:08 최종수정 2026/05/19 06:54:24
[가자시티=AP/뉴시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가자지구 지도자이자 군사조직 알 카삼 여단 총사령관으로 모하메드 우데 정보 책임자를 선출했다고 사우디아라비아매치 아샤르크알아우사트를 인용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7일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살피고 있는 모습. 2026.05.1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가자지구 지도자이자 군사조직 알 카삼 여단 총사령관으로 모하메드 우데 정보 책임자를 선출했다고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샤르크알아우사트를 인용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데는 그의 전임자인 이즈 알딘 알하다드 전 총사령관과 가까운 사이였다.

무함마드 데이프, 무함마드 신와르 등 하마스 전 지도부가 암살된 이후 알하다드와 조직 구조를 재정비하는 작업을 해왔다.

우데는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앞두고 가자지구 접경 지역에 있는 이스라엘군 기지의 정보와 가자 사단의 취약점을 수집하고 파악하는 임무도 맡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우데는 지난해 5월 하마스 지도자였던 무함마드 신와르가 사망한 후 알 카삼 여단 총사령관직을 처음으로 제안 받았으나, 이 때에는 이를 거절했다.

알하다드 전 총사령관은 지난 15일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사망했다. 이스라엘 측은 알하다드를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설계한 핵심 인물 가운데 하나로 지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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