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림역 열차서 보조배터리 연기…승객 긴급 하차

기사등록 2026/05/18 19:04:41 최종수정 2026/05/18 19:06:34

현장 시민들 직접 소화기로 초기 진화

2호선 한때 운행 지연…인명피해 없어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지하철 2호선 신림역. 2017.11.27.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 정차 중이던 열차 내부에서 승객 소지품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긴급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오후 6시25분께 신림역 강남역 방향 외선순환 열차 내부에서 승객 소지품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소지품은 보조배터리로 파악됐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고,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에는 이미 불이 꺼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이 열차 내부로 번지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역무원들은 승객들을 열차 밖으로 하차 조치했다.

서울교통공사는 한때 열차 운행이 지연됐지만 현장 안전조치를 마친 뒤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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