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 우수기업 인턴십 지원"…480곳 모집

기사등록 2026/05/19 06:00:00

중기부,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

[서울=뉴시스]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정부가 중소 제조 현장의 인력 수급 문제 해결하고자 인턴십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20일부터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중기부는 약 3만800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해왔지만 현장에서는 전문 인력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는 현장 중심 인력 육성 체계 도입을 뼈대로 하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사업을 신설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제조 우수기업 480여곳과 해당 분야 취업 희망 청년 약 600명을 발굴한 후, 전문 교육 과정을 거쳐 기업으로의 인턴십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형은 ▲생산·기술 인력(약 400명) ▲개발 인력(약 80명) 등 두 가지로 나눠 운영된다.

스마트제조 우수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제조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공급 업체로서, 스마트 제조 역량·취업 매력도·고용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발 기업에는 전문 인턴을 배정하고 인턴 인건비 일부(3개월 이내 월 200만원)를 지원한다.

또 교육 운영, 전문인력 연계, 인턴십 관리를 맡을 7개 사업단을 뽑는다. 사업단은 권역별 교육생 모집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을 담당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사업단은 중기부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업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사업단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교육-연계-채용으로 이어지는 스마트 제조 전문인력 육성 체계로 적기에 전문인력을 공급하겠다"며 "중소 제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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