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향남역, 각 공공기관 연결…시민 밀착형 교통체계 구축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구청체계 출범에 따라 각 구청과 생활권을 잇는 9개 순환버스 노선을 추가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7월까지 동탄순환버스 5개 노선, 효행순환버스 2개 노선, 향남순환버스 2개 노선을 단계적으로 신설한다.
앞서 지난 1월 동탄1·2신도시 주요 거점과 동탄역, 동탄구청을 연결하는 동탄순환버스 4개 노선을 개통한 데 이은 두 번째 노선 신설이다.
우선 동탄구 권역 순환버스는 동탄7·8·9동을 중심으로 GTX-A 동탄역과의 연계 교통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와 공공기관 접근성을 높인다.
만세구 권역 향남순환버스는 만세구청과 향남역, 환승터미널 등을 연결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또한 향후 신안산선과 서해선 연장에 따라 철도 접근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효행구 권역 효행순환버스는 내리지구와 봉담1·2지구, 동화리 등 주요 주거지역을 비롯해 수원대학교, 효행구청, 기배동 등을 연결한다. 학교와 공공기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내 이동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곽재영 화성시 대중교통과장은 "순환버스 추가 개통은 구청체계 출범에 맞춰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생활권별 이동 수요를 반영한 노선 확충과 철도·버스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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