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김준현과 문세윤이 자녀들의 남다른 먹성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물 '맛있는 녀석들' 563회에서는 김준현·문세윤·황제성·김해준이 LA갈비와 간장게장 등을 손으로 먹는 '손맛만 특집'을 꾸몄다.
이날 문세윤은 갈비를 먹던 중 "예전에는 갈비에서 순살만 먹던 아들이 이제는 뼈에 붙은 살의 맛을 알았다"며 둘째 아들의 달라진 식성을 언급했다. 이어 "내가 설 자리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아들의 먹성에 대해 "어제도 아내랑 먹으려고 구운 달걀 한 판을 샀는데 아들이 혼자 8개를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배부른데 달걀을 왜 먹는 거냐"는 질문에 아들이 "먹고 싶으니까"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머니에서 귤까지 꺼내 보였던 아들의 모습을 재연했다. 이에 황제성은 "누구 자식인데…"라고 반응했다.
김준현도 두 딸의 입맛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아침 집에서 나오는데 애들이 선짓국에 밥을 말아 먹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옆에 태블릿을 두고 뭘 보면서 먹는데, 꼭 옛날 아버지들이 신문 보면서 먹는 거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황제성은 "하츄핑 보면서 먹는 거냐"고 물은 뒤 "선지핑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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