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의 종각서 타종식
광주시는 18일 오후 5시18분에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민주의 종각'에서 민주의 종 타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타종식은 1980년 5월 광주와 전남이 하나돼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연대의 역사를 계승하고 7월1일 공식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33번 타종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채은지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승복 광주시 부교육감, 황성환 전남도 부교육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5·18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5·18 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하나돼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 남은 과제를 풀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의 종'은 임진왜란과 한말의병 정신, 일제강점기의 광주학생독립의거,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0월 민주·인권·평화 도시의 상징물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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