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유가 2차 피해지원금 2차 개시…103만명 규모

기사등록 2026/05/18 16:33:41 최종수정 2026/05/18 19:10:24
[춘천=뉴시스] 18일 강원특별자치도는 국제 유가 상승 장기화로 인한 도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 지원금’ 2차 지급을 오늘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재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제 유가 상승 장기화로 인한 도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 지원금’ 2차 지급을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은 약 103만900명 규모이며 소득 하위 70% 도민 등이다.

신청 기간은 5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7주간 운영되며, 신청 첫 주에는 접수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시행한다.
이에 18일 첫날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 19일 2,7, 20일 3,8, 21일 4,9, 22일 5,0이며 토요일인 23일은 요일제가 해제된다.
   <시행 첫주 요일제 시행>

 소득 하위 70% 기준은 2026년 3월 부과 건강 보험료 본인 부담금(장기 요양 보험료 제외)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가구원 수와 가입 유형 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가구원 합산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12억 원 이상이거나 금융 소득 합계 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인구감소 특별 지원 지역인 양구와 화천은 1인 당 25만원을 지급하고, 인구 감소 우대 지원 지역인 태백·삼척·홍천·횡성·영월·평창·정선·철원·고성·양양은 1인 당 2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인 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인제는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며, 지원금 사용처는 주소지 관할 자치단체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등이다.
 
다만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 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사행 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한편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 이의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도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단장인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전통 시장과 골목 상권, 소상공인 업종 중심으로 지원금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비 촉진 행사와 홍보도 함께 추진하겠다”며 “이번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와 지역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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