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시설농업 분야 인공지능 로봇 실증…49억원 확보

기사등록 2026/05/18 13:38:26

내포 농생명융복합산업클러스터서 2030년까지 실증

[예산=뉴시스] 예산군 친환경 농기계 디지털 기술 R&D 지원센터 조감도. (사진=예산군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예산에서 시설농업에 쓰일 인공지능(AI) 로봇 실증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이뤄진다.

예산군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기반 구축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도 및 충남대와 협력해 삽교읍 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융복합산업클러스터 부지에 세워질 친환경 농기계 디지털 기술 연구개발(R&D)지원센터 한개 층을 증축해 관련 기업 유치 공간을 확보한다.

이 곳에는 농업용 AI로봇 전동화 주행 플랫폼과 신뢰성 평가 및 실증 지원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최근 농촌은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농업 자동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AI로봇 도입에는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해 기술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농업용 AI로봇 전동화 주행 플랫폼 구축과 신뢰성 평가 및 실증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센터와 연계해 연구개발과 실증 기능을 집적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우리 군이 미래 농업기술과 친환경 농기계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농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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