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이 2026년 데이터안심구역 고도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클라우드 기반 연계 체계와 고성능 GPU 분석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다.
1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의료데이터안심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고도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데이터안심구역 간 연계 체계 구축과 고수요 미개방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며 병원을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을 계기로 병원은 클라우드 기반 연계 체계와 고성능 GPU 분석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현장 방문 중심의 분석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연구자와 기업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생성형 AI 등 대규모 의료 AI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산·학·연·병 협력을 확대해 데이터 기반 의료 AI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 거점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김종엽 의료데이터연구단장은 "이번 데이터안심구역 고도화 지원 사업 선정은 의료데이터 기반 AI 연구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데이터안심존을 중심으로 의료 AI 산업 활성화와 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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