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어반비즈서울와 업무협약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 도시양봉 전문 소셜벤처 어반비즈서울과 고속도로 유휴지를 활용한 생태양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고속도로 유휴지를 생태계 회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어반비즈서울은 강동구 고덕동 일대 도로공사 유휴지에 꿀벌 약 12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벌통 6개를 설치해 운영한다.
양봉장 운영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구성된 성동자활센터 도시양봉사업단도 참여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도 더했다.
도로공사는 유휴지를 무상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케아 코리아는 사업비는 부담하는 형식으로 생태양봉사업에 동참한다. 수익금은 참여 근로자의 생계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사업 부지는 하반기부터 경계선지능인과 은퇴 시니어들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속도로 유휴지를 활용해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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