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오산] 국힘 이권재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만들겠다"

기사등록 2026/05/17 16:20:59 최종수정 2026/05/17 17:48:24

면허 취득비·입영지원금 지원…은둔청년 상담·청년 문화거리 조성

[오산=뉴시스]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 총괄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모습 (사진=이권재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2026.05.07.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17일 청년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청년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살아야 도시의 미래가 있는 만큼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기회는 넓히는 정책으로 청년이 머물고 싶은 오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은 저소득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이다. 18~39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과 경제활동에 필요한 이동권 확보를 돕겠다는 구상이다.

은둔·고립 청년 지원도 확대한다. 심리 상담과 고민 상담소 운영, 관계 회복 프로그램, 참여형 활동 등을 통해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입영 예정 청년에게는 지역화폐 형태의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상은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 의무자다.

이 후보는 운암뜰 AI시티 개발과 연계해 중앙동과 대원1동 일대에 청년 문화거리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플리마켓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또 8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직무 역량 강화와 생애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권재 후보는 "청년 정책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청년들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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