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30호 정책포커스 발간
광주연구원은 제30호 정책포커스 '판다 유치를 통한 우치동물원 활성화 방안'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서는 "1992년 개장한 우치동물원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설개선과 콘텐츠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최근 중국 측의 판다 대여가 제안돼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로 여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치동물원은 판다 유치에 유리한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며 "곰과 동물 사육 경험이 풍부하고 서식지 조성에 필요한 유휴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담양 지역을 통해 대나무 등 판다 먹이 공급이 원활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판다를 유치할 경우 우치동물원은 호남권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올해 기준 58만명의 방문객이 70만명~100만명 수준으로 증가하고 소비지출 액은 연간 123억원에서 최대 450억원, 생산기준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10억원에서 최대 76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판다 유치를 위해서는 생태 정원 조성, 생태 친화적 동물원 전환 및 인프라 구축, 서식 동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기존 관광자원과의 연계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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