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일 베이징서 훈련 뒤 17일 인천공항 통해 입국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서 2025~2026 AWCL 준결승 남북대결
12일 남북체육교류협회에 따르면 내고향 선수단은 이날 베이징에 도착했다.
내고향 선수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 인근 훈련구장에 머물며 현지 적응 훈련 및 막바지 전술 점검에 돌입한다.
이후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다.
내고향은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 위민과 2025~2026시즌 AWCL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또 다른 4강전인 멜버른시티(호주)-도쿄베르디(일본)전 승자와 23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으로 우승을 다툰다.
아울러 북한 여자축구팀의 방한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남북체육교류협회는 약 100명의 응원단을 꾸려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의 경기를 찾을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내고향의 방한은 오랫동안 단절됐던 남북 체육 교류의 새로운 물꼬를 트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라며 "과거 남북 청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뜨거운 우정을 나눴던 '아리스포츠컵'의 숭고한 스포츠 정신을 이어받아 이번 대회를 남북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평화 응원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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