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 의왕시장 후보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순욱 경기 의왕시장 후보 캠프와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오동현 변호사 캠프가 '원팀'을 선언하며 본선 승리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양 캠프 관계자들은 12일 의왕시 포일동 정순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원팀 출정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거 지원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이소영 의원이 "경선 과정의 경쟁을 넘어 이제는 모두가 힘을 합쳐 과정과 결과 모두 아름다운 지방선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합을 주문했다.
오동현 변호사 역시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경선 과정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들이 끝까지 원팀 정신으로 똘똘 뭉쳐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정순욱 후보는 "정치에 처음 발을 들이며 부족함과 어려움도 많았지만, 경선 과정을 통해 값진 경험과 본선 승리를 향한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시민들이 진심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시장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의왕 출신 토박이 행정가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경기 동두천시와 광명시에서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4년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욱 후보 캠프는 16일 오전 10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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