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선옥 괴산군의원 예비후보 공천 취소

기사등록 2026/05/12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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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사생활 관련 의혹을 받는 괴산군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당헌 제104조에 의거,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 권한을 위임 받은 당대표의 결정으로 괴산군 나 선거구 후보자를 재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선거구에서 '가'번을 받은 박선옥 후보에 대한 추천을 무효로 하고, '나'번에 공천된 박천웅 후보를 단수 후보자로 재추천했다.

이번 공천 취소는 박 후보의 개인 신상과 관련한 논란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의 사생활과 관련한 루머가 지역 사회에 퍼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도당 관계자는 "해당 후보자에 대한 문제를 중앙당에서 인지해 결정한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괴산군지역 후보들은 이날 성명을 내 민주당의 책임 있는 해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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