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장 만난 중소기업인들…세정 핫라인·납부 유예 건의

기사등록 2026/05/12 15:22:49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 간담회…"기업 체감 세정지원 강화"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광주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 제공) photo@newssi.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들이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만나 지역 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세정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광주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선 청장을 비롯한 광주지방국세청 관계자와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광주·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차세대경영자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 기업인들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세금 납부기한 유예,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 공제 기간 확대, 광주·전남 중소기업 대상 국세청장 표창 확대, 지역 기업 전용 '세정 핫라인(Hot-Line)' 구축 등을 건의했다.

사업자등록 시 현금영수증 가맹 절차 개선과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발급 서류 확대 등 납세 편의 개선 의견도 제시했다.

김학선 청장은 "중동 상황 장기화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공감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지원과 납세 편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경준 회장은 "중소기업인들도 성실 납세라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정 핫라인이 현장 애로를 전달하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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