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서 치유의 선율을 느껴보세요"

기사등록 2026/05/12 15:33:59

16일 오후 1시 박람회장 상설공연장서 3시간 특별 공연

임현정 피아노 독주부터 오케스트라 협연까지 1·2·3부 구성

[홍성=뉴시스] 세계적인 피어니스트 임현정이 지난달 26일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에서 1차 공연을 갖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16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을 초청, 치유의 선율을 선사한다.

12일 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임현정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박람회장 내 상설공연장에서 ‘치유음악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박람회 기간 중 총 2회로 기획된 특별 공연의 두 번째 무대다. 앞서 지난달 26일 열린 1회 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회 공연은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인터스텔라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연 무대를 통해 박람회장을 웅장한 클래식의 선율로 채우고, 2부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3부는 임현정 피아니스트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느낄 수 있는 피아노 독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한국인 최초이자 역사상 최초로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음악가다.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으로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와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1위에 오르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고, EMI 클래식 100년 역사상 최초로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글로벌 버전으로 발매하는 등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또한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국제무대 초청공연, 저서 활동 등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영웅’ 리사이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치유음악 공연은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라는 박람회 주제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이 꽃과 정원,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지난달 25일에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원예와 치유를 주제로 한 전시, 정원,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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