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캠코, 지하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맞손

기사등록 2026/05/12 15:42:15

국유일반재산 도로 지반탐사·유휴 국유건물 활용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2일 부산 남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하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상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관리원이 보유한 첨단 지반탐사 장비와 기술력을 투입해 캠코가 관리하는 국유일반재산 도로 중 중점관리지역을 선정해 지반탐사를 실시하게 된다. 국유일반재산 도로란 새로운 도로가 개설되거나 지형이 변화하면서 더 이상 도로로 사용되지 않는 도로를 말한다.

또 캠코가 관리하는 유휴 국유건물을 활용한 지역 상생 지원에도 함께 나선다. 유휴 국유건물로는 사용이 중단돼 방치된 파출소 등이 대표적이다.

박창근 관리원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국유재산 관리의 전문성과 안전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리원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지하안전 사각지대를 제로화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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