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펀드로 전환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한 '대한민국의패러다임목표전환형' 1~3호 펀드가 모두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
목표 달성에 따라 세 펀드 모두 기존 채권혼합형 운용에서 채권형 펀드로 전환돼 운용된다.
신한운용은 "3호 펀드가 설정 12일 만에 목표수익률 6%를 달성하며, 올해 출시한 해당 시리즈 1~3호가 모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설정된 이 상품은 지난 8일 A1 클래스 기준 6.08% 수익률을 기록해 목표전환 조건을 충족했다. 운용자산은 747억원이며 운용 전환일은 오는 14일이다.
신한운용은 산업 내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는 영역을 10개 패러다임으로 구분하고, 이중 시장 모멘텀과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핵심 패러다임을 선별해 투자했다. 인공지능(AI), 주주가치, 산업재, K-소비재 등 4개 핵심 패러다임에 보유 종목 수를 20~30개 수준으로 압축 투자한 전략을 펼쳤다.
운용 과정에서는 종목 중심의 바텀업 리서치와 펀더멘털 분석을 병행했다. 현장 탐방과 기업 분석을 통해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및 산업 사이클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김경일 신한운용 WM연금채널본부 본부장은 "설정 12일 만의 목표 전환수익률 달성은 패러다임 변화에 기반한 액티브한 운용 전략이 최근 시장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한 결과"라며 "목표전환 후에도 채권형 펀드로 전환해 단기 우량채권 중심으로 운용하며 유동성 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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