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측 "전형적 흠집내기"
송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장 선거는 100만 시민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선택이자, 기회"라며 "하지만 정책과 비전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이 아니라, 공기업 예산 부정 사용 의혹으로 정치 혐오감만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강 후보가 한국남동발전 사장 재임 당시 창원 지역 단체 견학이 급증했고, 참석자들에게 식사와 선물이 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해당 시기 창원 지역 단체 지원금이 늘었고, 명절 현수막 게시 등으로 개인 홍보를 했다는 의혹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방문객에게 제공된 식사와 기념품은 수십 년간 이어온 내부 홍보 예산 규정에 따른 투명한 집행이며, 명절 인사 현수막 게시 또한 선관위 가이드라인에 따른 정당한 권리"라면서 "이를 차별적 접대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몰아가는 것은 시민의 판단을 흐리려는 전형적인 흠집 내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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