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진주]무소속 연대 "정의의 진주, 시민의 힘으로"

기사등록 2026/05/12 11:25:15
[진주=뉴시스]진주 무소속연대 기자회견.2026.05.12.jkg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무소속연대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김형석·황진선·최신용 도의원 후보, 박태양·임기향 시의원 후보 등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져가는 지역 정치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고 오직 시민만 믿고 가겠다. 시민의 힘으로 정의의 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무소속연대는 "지금 시민들은 정당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공천은 시민의 뜻인지 특정 세력의 이해관계인지 묻고 있다"며 "현재의 진주 정치 현실은 시민의 기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무소속연대는 "특정 정치인의 줄 세우기 정치, 밀실 공천, 불공정한 정치 문화를 단호히 거부한다"며 "정당 정치의 이름으로 특권을 누리면서도 책임·원칙·헌신이라는 정당의 본래 가치를 외면하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는 우주항공, 산업, 교육, 문화, 농업이 함께 성장해야 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시민 통합보다 분열을, 정책 경쟁보다 정치 공학을 앞세우는 것은 시민에 대한 올바른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무소속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무너진 지역 정치의 신뢰 회복 ▲시민의 정치 실천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 연대 구축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등 4가지 실천 방향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치 경쟁이 아니라 진주의 미래와 진주시민의 품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천년고도 진주의 자존심을 지키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무소속연대는 "함께 선 이들 중 많은 분들은 현직 시의원으로, 개인 선거를 넘어 정의의 진주를 만들고 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마했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진주정신이 살아있는 진정한 시민정치의 흰색 변혁을 이루겠다"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