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도입…광고비·월 고정료 등 무료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달 시와 신한은행이 체결한 '안동형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2% 수준의 중개수수료를 적용한다. 광고비와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가맹점에는 쿠폰 발행 등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 지원금도 제공된다.
이용자는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상품권 할인 혜택과 앱 내 쿠폰을 중복 적용할 수 있어 배달 주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관련 비용은 신한은행이 부담한다.
정식 운영 전인데도 현재 가입자는 1만5000여 명, 월 주문 건수는 1500건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앱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무한리필 오천가게' 등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로 도입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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