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1일 무역통계에 이어 물가지표도 호조를 보인 게 투자심리를 상향하면서 매수 선행으로 반등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8일 대비 45.07 포인트, 1.08% 올라간 4225.02로 폐장했다. 2015년 6월 말 이래 10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장보다 335.50 포인트, 2.16% 상승한 1만5899.30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장에 비해 132.84 포인트, 3.50% 뛰어오른 3928.97로 거래를 끝냈다. 2015년 6월 이후 가장 높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창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上證科創板50成分指數)는 1716.69로 4.64% 치솟았다. 2020년 7월 이래 최고치다.
반도체주와 전자기기 관련주, 통신기기주, 보험주, 증권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자오이 촹신은 8.39%, 한우지 1.48%, 베이팡 화촹 5.99%, 베이징 쥔정 9.11%, 더밍리 6.94%, 신위안 HD 2.06%, 하이광 신식 8.01%, 중웨이 3.69%, 중신국제 1.84%, 창뎬과기 10.01%, 화훙반도체 3.43%, 거리전기 1.38% 올랐다.
신화보험도 1.32%, 타이핑양 보험 1.33%, 인민보험 0.82%, 중국인수보험 1.72%, 중국핑안보험 0.07%, 둥팡 차이푸 증권 3.86%, 중심증권 1.41%, 화타이 증권 1.36%, 궈타이 하이퉁 0.06%, 둥팡증권 2.47%, 중국교통건설 0.14%, 헝루이 의약 1.36% 상승했다.
반면 은행주, 석유 관련주, 양조주, 금광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농업은행은 1.30%, 건설은행 0.93%, 교통은행 0.45%, 베이징 은행 0.19%, 칭다오 은행 0.53%, 충칭은행 0.77%, 중국석유화공 0.19%, 중국석유천연가스 0.09%, 보하이 화학 1.03%, 다칭화커 0.25% 떨어졌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1조5843억6700만 위안(약 343조4115억원), 선전 증시는 1조9544억95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4거래일 연속 양 증시 합쳐서 3조 위안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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