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연수 참여자 모집

기사등록 2026/05/12 06:00:00

장애 유형별 학습자 이해, 프로그램 설계·운영

[서울=뉴시스]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 연수. (사진=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제공)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장애 유형별 학습자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을 직접 설계해 운영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 강사'를 양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 교육 전문 강사 양성 사업 4년째인 올해는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과정을 새로 편성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부터 해당 연수를 통해 전문 강사 85명을 양성했다.

'2026년 장애인 평생 교육 전문 강사 양성 연수'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문화 예술·인문 교양·디지털 분야에서 장애인 대상 교육 활동을 희망하는 강사가 모집 대상이다.

이번 연수는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관악구 낙성대로 70)에서 총 3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장애 유형별 학습자 이해와 인권 감수성, 프로그램 기획 교수법 등 30시간 전문 교육을 거쳐 6시간 모의 수업 시연이 이어진다.

올해는 디지털·AI 영역 교육 과정과 뇌병변 장애인 대상 보조 기기 활용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이 새로 편성됐다.

수료자는 서울시 장애인 평생 교육 전문 강사 인력 명단에 등록된다. 별도 선발 절차를 거쳐 장애인 평생 교육 기관에 파견된다.

수료하려면 전문 교육을 70% 이상(21시간) 수강하고 시연·실습 전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기준 충족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 3명이 참여 동기, 장애인 평생 교육 이해도, 강사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35명을 선발한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장애인 평생 교육 현장에서 교육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AI 시대의 변화에 맞춰 강사 양성 과정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장애인 평생 교육의 질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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