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관문' 신경주역세권, 공원·녹지 정비로 이미지 개선

기사등록 2026/05/10 12:02:30

연말까지 2억4800만원 투입, 7만629㎡ 규모

신경주역세권 일대 전경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도시 관문인 신경주역세권의 정주 여건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공원·녹지 정비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연말까지 사업비 2억8000만원을 투입해 건천읍 화천리 7만629㎡ 규모에 공원사업을 추진한다.

역세권은 현재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이 꾸준히 늘고 있다. 또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KTX·SRT 이용객을 포함해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주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밀착형 녹지 관리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역사공원(1만2322㎡)과 근린공원(7982㎡), 소공원(809㎡), 녹지대(4만9516㎡) 등을 대규모 초록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잡초를 제거하고 잔디 깎기, 수목과 가로수 관수 작업, 계류시설 세척·정비, 노후 시설물 도색 등으로 거리환경을 깨끗하게 탈바꿈시킨다.

경주시 관계자는 "역세권 일대를 푸르고 쾌적하게 관리해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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