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천재환도 발목 통증으로 말소
두산 최민석, 휴식 차원 엔트리 제외
NC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데이비슨과 천재환, 투수 하준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이날 선발 투수로 예고한 목지훈과 내야수 오영수·오태양을 1군에 등록했다.
NC 관계자는 "데이비슨은 왼쪽 허벅지 내전근 통증으로, 천재환은 왼쪽 발 안쪽 불편함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데이비슨의 경우 지난 7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2회초 좌중간 안타를 날린 뒤 달리다가 왼쪽 허벅지 부위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열흘을 채우면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 NC 관계자의 설명이다.
선발 로테이션 대로라면 NC는 이날 토다를 선발로 내세워야했지만, 목지훈이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NC 관계자는 "오른쪽 등에 담 증세 때문에 목지훈을 대체 선발로 투입하게 됐다"면서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 엔트리 말소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베테랑 타자 권희동은 옆구리 부상을 털고 38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권희동은 개막 직후 왼쪽 내복사근(옆구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3월 3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치료에 집중했다.
두산 관계자는 "부상이 아니라 휴식 차원"이라고 밝혔다.
최민석은 올 시즌 개막부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7경기에 등판, 38⅔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56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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