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AI활용 어르신 건강관리…100명 모집

기사등록 2026/05/08 13:13:51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가 만성 질환 어르신을 관리하기 위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한다.

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주민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등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비대면 서비스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보건소는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사전 건강 평가 결과에 따라 스마트워치,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중 2가지를 선별적으로 제공한다.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춰 6개월간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매일 물 충분히 마시기 등 맞춤형 건강 실천 과제를 부여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보건소 간호사 등 전담 인력이 모니터링한다.

과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 지속적인 건강 습관 형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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