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총리,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회담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한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중국은 우크라이나와 개발 전략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무역·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길 원한다"며 "에너지·자원, 인프라 연계,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해 더 많은 상징적인 프로젝트를 창출하길 원한다"고 기대했다.
이어 "중·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의 고표준·고품질 건설을 추진해 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길 희망한다"고도 덧붙였다.
양국 간 직항 항공편 증편과 문화·관광·교육 등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유엔(UN)·상하이협력기구(SCO) 등 다자 차원의 협력도 강조했다.
리 총리는 "현재 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며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아리포프 총리도 양국 간 고위급 교류 심화와 '일대일로(一带一路)'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면서 무역·투자·농업·인프라·문화 등의 협력 수준을 향상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지한다"고도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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