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2.1조 규모 컨테이너선·VLGC 8척 수주…"연간 목표의 46.4% 달성"

기사등록 2026/05/08 11:12:01
[서울=뉴시스]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24년 인도한 1만 3,0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의 모습. (사진=HD한국조선해양 제공) 2025.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총 2조1308억원 규모의 선박 8척을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우선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6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조7787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12%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지난 7일부터 2029년 9월30일까지다.

같은 날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도 3521억원 규모의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00% 규모로, 계약 기간은 지난 7일부터 2029년 3월30일까지다.

HD현대중공업은 두 계약 모두 공사진척도에 따라 대금을 수금하는 방식이며, 계약금과 선급금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의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94척, 108억1000만 달러 수주를 기록했다.

연간 수주 목표인 233억1000억 달러의 46.4%를 달성했다.

선종별 수주 실적은 LNG운반선 12척, 컨테이너선 26척, LPG·암모니아운반선 20척, 원유운반선 7척, PC선 26척, PCTC선 2척, 기타(쇄빙선) 1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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