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20회 청송사과축제' 일정과 추진 방향, 축제 주제 등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축제는 11월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청송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지금 청송! 사과로 물들다'로 정했다. 청송사과가 가장 맛있는 수확철에 맞춰 관광객을 끌어모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다. 사과 수확 체험과 공연, 먹거리 행사 등을 앞세워 전국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현장 행사와 함께 온라인 축제도 병행한다. 현장을 찾기 어려운 소비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판로와 체험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방문객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 편의시설과 가족 단위 휴식 공간을 늘리고 안전 관리와 이동 편의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축제에는 5일 동안 약 50만명이 찾았다. 처음 도입한 온라인 축제 방문자 수는 320만명을 넘겼다.
군 관계자는 "20회를 맞는 만큼 청송사과의 맛과 청송의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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