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대통령 취임식에 양경숙 전 의원 특사 파견…인프라 사업 참여 등 논의

기사등록 2026/05/08 11:03:32 최종수정 2026/05/08 11:50:24

이 대통령의 취임 축하·친서 전달…"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한층 발전"

[서울=뉴시스] 코스타리카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파견. (사진=외교부 제공) 2206.05.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양경숙 전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타리카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 자격으로 7일 라우라 페르난데스 코스타리카 신임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양 특사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에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1962년 수교 이후 60년 넘게 이어온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를 한층 발전시키자는 내용의 친서를 함께 전달했다.

또 한국 기업들이 코스타리카 인프라 사업에 참여해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앞으로 디지털, 교통, 교육 등 핵심 분야에서 한층 더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하고 한국과의 투자·교역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코스타리카의 공공사업와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양 특사는 에프라임 셀레돈 코스타리카 공공사업교통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신정부에서 추진하는 열차, 도로, 건설 등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8일에는 대통령 취임식 및 대통령 주최 취임 리셉션에 참석해 신정부 고위 인사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코스타리카 동포 및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우리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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