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주 올버니 주청사에서 뉴욕주 상·하원의원과 정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 발효식품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 정부 식단지침에 김치가 포함된 점을 계기로 한국 발효식품의 영양학적 가치와 활용성을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는 뉴욕주 의회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선출직 의원인 론 킴 의원 진행으로 열렸으며 김훈이 셰프의 김치 만들기 시연과 한식 메뉴 시식 행사 등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백김치 샐러드와 김치전, 김치 돼지갈비찜, 고추장 닭강정, 된장 삼겹살찜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조셉 에이 그리포 상원의원과 데이비드 아이라 웨프린, 조 앤 사이먼, 닐리 로직 하원의원 등 뉴욕주 상·하원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조셉 에이 그리포 상원의원은 "최근 미국 소비자들은 건강성과 기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김치가 건강한 발효식품으로 미국 사회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김치와 장류의 미국 급식시장 진출을 위해 주정부와 교육 관계자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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