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비에이치아이의 매출액은 2470억원,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9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된 배열회수보일러(HRSG) 수주가 매출액으로 전환되면서 실적 성장이 본격화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메이저 가스터빈 기업들의 수주 상황 감안 시, 올해도 견조한 HRSG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신규 수주는 2조원, 그 중 HRSG 수주는 약 1조4000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치 달성 시,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말 수주잔고는 3조3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연간 매출액 추정치는 전년 대비 33% 성장한 1조323억원,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1084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내년에도 HRSG 시장 호황이 예상된다"며 "북미 HRSG 영업 성과 확인 및 대형원전·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성과 가속화 시, 추가적인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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