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무료공연 행사서 상조 홍보 논란…주최 측 "사전 고지했다"

기사등록 2026/05/08 10:45:30 최종수정 2026/05/08 18:39:32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유명 가수 무료공연 행사에서 공연 전 후원사 상품 소개가 진행된 것을 두고 일부 관객이 사전 안내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의 한 소극장에서 무료 공연 행사가 열렸다. 해당 행사에서는 공연에 앞서 사전 레크리에이션과 후원사 상품 소개, 가입 안내 등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관객은 행사 신청 과정에서 후원사 홍보 시간과 구체적인 진행 방식에 대한 안내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가입신청서가 배포됐고, 후원사 상품 소개와 신청서 회수 절차가 진행된 뒤 가수 공연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행사 주최 측은 후원사 홍보가 포함된 행사라는 점을 사전에 고지했다는 입장이다. 주최 측은 광고 및 모객 홍보물, 참가 신청 페이지, 당첨 안내 문자, 현장 안내물 등을 통해 후원사 홍보 시간 포함 사실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또 관객 출입을 통제했다는 취지의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주최 측은 행사 중에도 관객의 입·퇴장이 가능했으며, 출입문이 일시적으로 닫힌 것은 외부 소음 유입을 막기 위한 일반적인 운영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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