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군포우체국과 손잡고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지난 7일 체결된 '건강배달 플러스사업' 협약은 우체국 종사자의 건강 증진과 동시에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상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포시보건소는 집배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생활터 방문 건강관리, 건강검진, 보건교육을 진행한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직원에게는 ICT 기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군포우체국은 집배원의 가정방문 업무를 활용해 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보건소의 주요 사업을 홍보한다. 우편 및 보험 민원창구에는 QR코드를 비치해 시민들이 보건소 건강관리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소외 없는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며 ”보건소의 전문성과 우체국의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협력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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