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中 CIBF 참가…차세대 배터리 제조 기술 선보여

기사등록 2026/05/08 09:47:09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피엔티는 오는 13~15일 중국 선전 컨벤션 전시센터(SZCE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배터리 전시회 ‘중국 국제 배터리 박람회(CIBF) 2026'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피엔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식 전극(Dry Electrode) 장비와 전고체 배터리 생산설비 등을 중심으로 차세대 배터리 제조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AI 산업 확대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조 장비와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에너지 디바이스 관련 기술 대응 역량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또 피엔티는 전극 공정을 넘어 믹싱 공정부터 배터리 셀 완성품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A to Z 턴키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 각형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시생산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식 공정과 전고체 설비 등 차세대 기술은 물론 소재·동박·분리막까지 연결된 그룹 차원의 배터리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파트너십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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