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114 번호 안내 기반 생활 서비스 확대
이용자 4만5000명 넘어…서비스 출시 1년 만
생활 편의 서비스 추가, 고령층 등 접점 확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02-114 '택시 대신 불러주기' 서비스가 누적 이용 10만건을 돌파했다.
KTis는 이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 19만8000건, 이용자 4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02-114에 전화해 택시 호출을 요청하면 상담원이 고객 대신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배차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나 사전 등록 없이 전화 한 통이면 된다. 평일·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
택시 대신 불러주기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성장세를 보여 지난달에는 한 달간 1만3000건 이상 이용이 이어졌다.
KTis는 114를 단순한 전화번호 안내서비스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정보 안내 플랫폼으로 확대 중이다. 택시 호출뿐만 아니라 국가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을 위한 티켓 전화 예매 서비스도 선보이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KTis는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추가해 고령층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기반으로 생활 서비스 영역 전반의 사업으로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근 KTis 114사업단장은 "디지털이 발전할수록 그 혜택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있다"며 "114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일상 속 다양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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