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그랜드십일절' 흥행…5성급 호텔패키지 하루만에 14억원 판매

기사등록 2026/05/08 09:10:44

고유가·고환율에 국내여행 수요 확대

온라인 최저가 수준 가전제품도 '불티'

11번가는 5성급 호텔 패키지가 하루 만에 14억원 이상의 결제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그랜드십일절'이 흥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11번가는 5성급 호텔 패키지가 하루 만에 14억원 이상의 결제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그랜드십일절'이 흥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고유가·고환율 영향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크게 확대되면서 '국내 숙박 상품' 판매가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6~7일 '국내 숙박'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5월 '그랜드십일절' 첫 이틀과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했다. 단독 특가로 선보인 5성급 호텔 '파라다이스시티호텔 객실 패키지'가 전날 하루에만 14억원 이상의 결제거래액을 기록했다.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 가전제품도 인기다.

대표적인 여름 가전으로 떠오른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는 지난 6~7일에만 누적 6억원 이상 판매됐다. '삼성 AI Q9000 19평형 멀티 에어컨',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등도 각각 4억원 이상 팔려나갔다. 가성비 높은 '모바 V50 Ultra 로봇청소기'는 준비 물량(500대)이 모두 완판됐다.

가장 많은 판매수량을 기록한 상품군은 '메가MGC커피'의 음료 e쿠폰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1500원)가 7일 하루 9만장이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11번가 멤버십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활발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행사 첫날인 지난 6일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에 가입한 신규 고객수가 전월 대비 약 3배(186%)가량 급증했다.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도 6일 하루 총 400만명이 넘는 시청자를 불러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행사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4'(11일), '로보락'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MaxV Ultra'(12일),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9 Pro+ 프로 컴포트 헤드'(13일),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인덕션'(14일) 등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단 하루동안 이슈라이징 브랜드 1곳의 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원데이빅딜' 프로모션, 라이브방송도 이어진다.

11번가 박현수 사장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폭넓은 상품 구성이 고객들의 적극적인 구매 참여를 견인하며 행사 초반 긍정적인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그랜드십일절'만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다채로운 혜택을 앞세워, 남은 기간도 기대를 뛰어넘는 쇼핑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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