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SK텔레콤이 가입자 회복을 위해 외국인 등 신규 고객군 공략에 나선다. 단순 가입자수를 늘리기 위한 소모적 비용 집행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배병찬 SK텔레콤 이동통신(MNO)지원실장은 7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는 전년 대비 휴대전화(핸드셋) 가입자수가 98만6000명 감소한 상황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1분기 20만8000명 순증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등 신규 세그먼트 공략 강화와 상품 서비스 및 판매 채널 경쟁력 강화를 통해 가입자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연중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배 실장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 강화한다면 가입자수나 시장점유율은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이라며 "단순히 가입자수를 늘리기 위해 소모적 비용을 집행하는 경쟁은 지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높은 고객생애가치(LTV) 가입자 확보를 지향하는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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