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구태 정치 청산" 7명 후보 지지 호소
도내 6개 군소정당서 19명, 무소속 22명 출마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대 양당 외에 무소속과 군소정당 후보들이 충북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잇따라 도전장을 내고 있다.
진보당 충북도당은 7일 충북도의원·청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진보당 도당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태 정치를 청산하고 투명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설노동조합 활동가 출신의 충북도의원 비례대표 조승희 후보와 학교비정규직 노조 충북지부장인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이소영 후보를 소개하며 "노동의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진짜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독식 구조를 견제하고 도민 혈세가 오직 도민을 위해 쓰이도록 강력한 브레이크 역할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지방선거 도내에서는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16명의 군소정당 후보가 도전에 나선다.
진보당은 비례대표 2명을 비롯해 청주'바' 이복규·청주'하' 안기원·충주'다' 이기웅·영동'가' 장윤진·옥천'가'송윤섭 후보 등 모두 7명의 후보를 내세웠다.
개혁신당에서는 광역의원에 이장희(청주11)·류근윤(청주13) 후보가, 기초의원 선거에 황은재(청주'차')·이인숙(청주'하') 후보 등 4명이 도전한다.
조국혁신당과 정의당은 각각 3명의 기초의원 후보가 나선다. 조국혁신당에서는 배상철(청주'가')·임정수(청주'파')·김달성(제천'바') 후보, 정의당에서는 길한샘(청주'차')·이병주(청주'파')·이천규(음성'가')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노동당은 유진형 후보가 청주'마' 선거구에서, 새미래민주당은 최순철 후보가 단양'가' 선거구에서 등판했다.
무소속 후보 19명도 기초의원 선거에 가세한다.
청주에서는 상병남(청주'타')·이상용(청주'타')·김광복(청주'파')·최혜림(청주'파')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충주에서는 민병윤(충주'라')·박해수(충주'사') 후보가, 단양에서는 서전석(단양'가')·김영길(단양'가')·최병만(단양'가') 후보가 나선다.
또 영동에선 김대훈(영동'가')·위정복(영동'가')·정일택(영동'가')·이승주(영동'나') 후보가, 보은에선 김응철(보은'나')·조위필(보은'다') 후보가 도전한다.
괴산에서는 최관선(괴산'가')·김재현(괴산'다') 후보, 증평에서는 윤해명(증평'가') 후보가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
윤동섭 후보는 단양군수 선거에, 송수연 제천시의원은 이날 무소속으로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청주시청 공무원 출신의 한현구 후보도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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