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환전·결제 거부 NO" 포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

기사등록 2026/05/07 16:59:26

내달 7일까지 일제 단속

[포항=뉴시스] = 포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 포스터. 2026.05.0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포항사랑상품권의 유통 질서 확립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1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8일간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 사랑 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과 관련해 부정 유통을 없애고, 상품권의 애초 취지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시스템 모니터링으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온오프라인 주민 신고 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포항사랑상품권 운영 대행사와 합동 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행한 상품권의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의심 거래 가맹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한다.
 
이를 통해 현재 포항사랑카드로 충전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의 부정 유통 예방도 살핀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사랑상품권 구매를 위해 줄을 선 시민들. 2026.05.07. sjw@newsis.com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 업종 영위 여부 ▲결제 거부 ▲현금 결제와 차별 대우 등 부정 유통 행위 전반이다.

부정 유통 행위로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지도,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 처분과 부당 이득 환수 및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현숙 시 경제노동정책과장은 "포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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