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인재 양성"…군산대, 부트캠프 전 학과로 확대

기사등록 2026/05/07 16:56:39

사업설명회 열고 본격 운영 돌입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지역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의 벽을 허물고 전 학과로 교육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차전지 부트캠프 인력양성사업단은 이날 교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큰 변화는 참여 대상의 확장이다. 지난해까지는 신소재공학과, 이차전지에너지학부 등 관련 학과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전 학과 학생이 이차전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문호가 개방됐다.

사업단은 비이공계 학생들도 단계별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 과정을 도입한다. '이차전지 입문-이해-리더'로 이어지는 초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에 상관없이 핵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단은 기초 이론을 보완한 실험 수업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이차전지 진로 설계' 교과목을 새롭게 개발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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