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구] "부양 부담 구청이 분담" 오영준 후보 돌봄 공약

기사등록 2026/05/07 16:08:09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육아와 부양의 이중고를 겪는 3050세대를 위한 '중구형 효도 시스템'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7일 "효심은 주민이 준비하고 표현은 중구청이 돕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오롯이 개인의 부담이었던 효도를 구청의 교통·돌봄 시스템으로 나누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위한 '중구형 마을버스' 도입 ▲육아 공백 해소를 위한 야간긴급돌봄 및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경북대병원 본원 존치를 통한 필수 의료 접근성 보장 등을 제시했다.

또한 오 후보는 타 지자체의 우수 정책 도입을 약속했다. 광주광역시의 통합 돌봄을 모델로 한 '중구형 원스톱 돌봄 시스템'과 경기도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을 도입해 3050 부모들의 주거 자산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영준 후보는 "지난 8년 중구의 어르신 행정은 일회성 행사에 그쳤다"며 "부모님 부양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실행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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