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간담회서 나온 민원 반영 약속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성광진 6·3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대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국공립유치원 설립 등을 약속했다. 전날 대동 주민대표들과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을 반영한 것이다.
주민들은 907명의 서명이 담긴 제안서를 통해 대동초등학교 내 단설 국공립유치원 설립 추진을 요청하고 원거리 통학 부담과 돌봄 공백, 향후 재개발에 따른 아동 인구 증가 대응 필요성 등을 호소했다.
이에 성 예비후보는 ▲동구 대동 국공립유치원 설립 추진 ▲설립전까지 통학·돌봄 등 유아교육 공백 완화 지원책 마련 ▲지역별 유아교육 수요를 반영한 공공 유아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약속했다.
성 예비후보는 "대동은 최근 재개발과 신축 아파트 증가로 젊은 세대와 아동 인구가 늘고 있지만 정작 지역내 유치원이 단 한 곳도 없어 유아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에 유치원이 없다는 것은 교육 접근성 문제와 함께 장기적으로 지역소멸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재개발 지역과 신도심을 중심으로 공공 유아교육 체계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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