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1억'…예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눈에 띄네'

기사등록 2026/05/07 14:24:47 최종수정 2026/05/07 16:37:30

지역 농·특산물, 생활용품, 관광상품 등 다양한 답례품 제공 주효

[예산=뉴시스] 지난 2월 예산 고향기부제 홍보. (사진=예산군 제공) 2026.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7일 올해 1월부터 4개월 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군이 모금한 기부액은 1억33만8800원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군 대표 특산물 등으로 구성된 기부금 답례품 제공업체 매출 역시 늘고 있다.

이에 대해 군은 사과, 한우, 쌀 등 지역 농·특산물과 프라이팬 세트 등 생활용품, 워터파크 이용권 등 관광상품까지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출향인사와 지역 연고자 뿐 아니라 관광객 참여가 이어지면서 기부 저변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23년1월1일부터 시행된 기부제로 군은 지난 4월까지 총 15억5500여 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단기간 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답례품을 다양화하고 관광과 연계한 지역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제는 기부자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에 따라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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