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 도청서 김해 발전 5대 핵심공약 공동 발표
두 후보는 비전 실현 및 김해시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으로 동북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 도시 조성, 경남 문화콘텐츠혁신밸리 조성,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 김해와 인접 도시 연결 광역교통망 대폭 확충, 미래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제시했다.
먼저 '국제 비즈니스 도시 조성' 공약은 화목동 일원에 여의도 10배의 경제자유구역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글로벌 마이스(MICE) 거점과 복합물류 허브 구축, 물류 AI·로봇 클러스터 조성, 국제 비즈니스 도시 근무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3만 가구 주거단지와 363만㎡(110만평) 규모 문화·휴식 공간 조성이 포함됐다.
사업 완료 시 생산유발 효과 123조원, 일자리 창출 80만개를 예상했다.
'경남 문화콘텐츠혁신밸리 조성' 공약은 경남도와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1조원 규모 프로젝트로, 콘텐츠기업, 공공기관, 체험시설을 집적한 '글로벌 융복합콘텐츠 타운'을 조성해 김해를 제2의 판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해 공공의료원'은 3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목표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민선 9기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와 인접 도시 광역교통망 확충' 관련해서는 지난 6일 박 후보가 공약으로 발표한 경남 곳곳과 부산, 울산을 잇는 '광역급행(G) 버스' 도입을 비롯해 부전~마산 복선전철 단계적 개통 추진, 비음산 터널 등 창원~김해 고속도로 지선 10.2㎞ 연장 사업, 김해~양산 낙동강 횡단철도 구축 등 내용이 담겼다.
'미래 산업 클러스터 구축' 관련해서는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 조기 완공과 진영 테크업일반산단 조성 마무리를 통해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박완수·홍태용 두 후보는 "이번 공약은 지난 4년 간 도정 및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한 실행 가능한 계획"이라며 "김해를 국제 비즈니스 도시, 문화콘텐츠 산업 거점 도시, 공공의료가 강화된 도시, 사통팔달 광역교통 도시, 미래 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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