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월 축제장 3곳에 다회용기 공급…일회용품 퇴출

기사등록 2026/05/07 10:41:31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5월 한 달간 축제장 3곳에 다회용기를 집중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청주가 그린 GREEN 페스티벌(8~9일) ▲2026 도시농업 페스티벌(14~17일)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7~10일)이다.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에서 행사장 내 일회용품을 대체할 다회용기를 세척·공급한다.

시는 지난 한 해 행사장과 장례식장 등에 다회용기 132만개를 공급해 79t 규모의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거뒀다. 이는 소나무 87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올해 1분기에는 충북청주FC 홈경기장과 캠핑장 등에 2만2816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 체육, 복지, 관광, 공공시설 등 다양한 분야로 다회용기 공급을 늘려 일상 속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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