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간 산업장관, 60조원 잠수함 사업 수주 지원 활동 전개

기사등록 2026/05/07 08:10:22 최종수정 2026/05/07 08:20:24

캐나다 산업장관 만나 수주 진전사항 공유

핵심광물 워킹그룹 통해 양국 협력 심화

"잠수함 수주, 민관 역량 결집해 총력 대응"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5일(현지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캐나다를 방문해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 수주 지원 활동에 나섰다.

7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5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정부 주요인사를 만나 양국간 산업 및 자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산업부 장관을 만나 한-캐 기업간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 잠수함 수주 관련한 양국 산업협력 진전사항들을 공유했다.

수소 등 여타 분야 산업협력 강화 및 다자 차원의 국제공조를 논의하고 우리 투자 기업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어 김 장관은 팀 호지슨(Tim Hodgson)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을 회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도 한-캐 핵심광물 워킹그룹(WG) 등을 통해 양국간 협력을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하산 유세프(Hassan Yussuff) 상원의원(전 상원 국방위원장)을 만나 잠수함 사업 관련 한-캐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플라비오 볼페(Flavio Volpe) 캐나다자동차부품제조협회(APMA) 회장과는 최근 국내 기업과 MOU를 체결한 방위산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잠수함 사업 관련 APMA 차원의 한국 지지 선언에 사의를 표했다.

이외에도 이날 김 장관 임석 하에 한-캐 쇄빙선 국제공동연구, 산업기술협력 관련 총 2건의 MOU가 체결됐다.

김 장관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는 단순한 국방조달 사업을 넘어, 양국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끝까지 민관 역량을 결집하여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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