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과기부 주관 AI중심대학 선정…"AI교육 거점 도약"

기사등록 2026/05/06 10:19:46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순천향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년 인공지능(AI)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교육체계를 AI중심으로 혁신하고, AI 전문 인재 및 AX(AI전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 핵심 사업으로, 순천향대는 기존 SW중심대학 성과를 기반으로 '전환대학' 유형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2033년까지 총 8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정부지원금 약 240억 원을 포함해 총 278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대학은 이 사업을 통해 ▲AI 중심 교육체계 전면 개편 ▲AI대학 및 디지털의료스쿨 신설 ▲전교생 대상 AI 기초교육 의무화 ▲학·석사(4.5년) 및 학·석·박사(7년) 패스트트랙 도입 ▲15개 AI·AX 융합 교육과정 확대 등 대학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총장 직속 ‘AX융합교육추진본부’를 신설해 전 학문 분야의 AI 융합 교육을 총괄하고, 의료·제조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전략이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AI중심대학 선정은 순천향대학교가 추진해 온 AI의료융합 특성화 전략의 결실"이라며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교육·연구·산업을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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