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에 따르면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여기에 단체 모임과 국내·외 여행 증가로 집단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전국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총 596건으로, 이 가운데 46.6%인 278건이 5~9월 하절기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며 유관 부서와 상황을 공유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 점검을 위한 비상응소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어 먹기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 금지 ▲위생적인 조리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신선 시보건소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개인위생수칙을 적극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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